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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희망복지지원단 복지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전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경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학홍)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장년 세대를 방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금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압량면 의송리에 살고 있는 안모(55세)씨 댁으로 고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있어 심한 악취와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건강까지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이를 발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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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1차로 지난 3월 20일 한국조폐공사 러빙리페어팀의 청소봉사를 비롯해 백천사회복지관의 이동빨래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2차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경산이마트에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금 250만원 및 생필품 5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였다.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과 함께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 지역의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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