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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친환경 볍씨필름 직파의 획기적인 영농기법 실천

- 친환경 농업의 확대에 따른 새로운 농법의 도입 필요
- 벼 육묘 및 제초에 따른 노동력 획기적 절감의 기술 확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수)에서는 친환경제초관리를 위한 친환경볍씨필름 직파사업을 관내농가(진량속초리 박남균)와 친환경볍씨필름 생산업체를 연계하여 4,000㎡의 면적에 시범재배를 한다.

친환경볍씨필름 직파기술은 친환경쌀을 생산하려면 왕우렁이를 논에 방사하여 벼 재배를 하는 기술이 있으나, 왕우렁이는 월동이 가능하여 환경을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그 동안 새로운 기술로 도입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친환경 볍씨필름 직파기술이 개발되어 경산시는 이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친환경 쌀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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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볍씨필름은 쌀가루(20~30%)에 에코플렉스(비닐기본원료)를 혼합해 제조하고 볍씨를 부착한 것으로 필름은 파종후 150일 후에 90%이상 자연분해가 되고 나머지는 토양미생물 먹이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이 기술을 농가에서 실천하면 제초제 처리없이 친환경제초관리로 잡초방 제효과가 98%로 탁월하며 육묘 및 제초에 따른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크게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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