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남산면 의용소방대(대장 송태하)에서는 5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남산면 일대에서 남·여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산불예방기간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지만 지속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일부지역에서는 아직도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불법쓰레기 소각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임야화재를 줄이고 지역주민과 입산객에게 지속적인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남산면 의용소방대에서 산불예방 정기회의 및 캠페인을 주관하게 되었다.
송태하 남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불예방기간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산불걱정 없는 남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