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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로철도과 직원 나,눔과 봉사에 앞장 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2일
↑↑ 대동시온재활원
ⓒ CBN 뉴스
[안영준기자]= 가정의 달, 지난달 5월 31일 경산시 도로철도과(과장 성기완) 직원들이 나눔과 봉사를 통한 희망경산을 만들기 위해 관내 진량읍에 소재하는 장애인 재활시설인『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동시온재활원은 지적,중증 장애인을 수용・보호하고 직업교육과 사회 심리적 재활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5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날 수은주가 38℃를 가리켜 한여름의 폭염같은 5월의 무더위 속에 시설을 찾은 직원들은 장애우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비지땀을 흘리며 재활원의 배수구를 정비하고 청소를 하는 한편, 장애우들의 재활을 위한 보호작업장에서 “농사용 집게 만들기” 작업을 함께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 대동시온재활원
ⓒ CBN 뉴스
성기완 도로철도과장은 “평소 도로사업 추진 등 당면한 업무처리로 한주 동안 쌓인 피로 해소와 재충전을 위해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가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희망경산을 건설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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