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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역맞춤 일자리창출 산림운영인력양성과정개강

-4개 맞춤과정별 180명 교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산림운영인력 양성과정’교육을 11일 본격 개강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봉화군이 공동참여하여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총 4개과정으로 18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수목원가이드과정 30명, 수목원식재관리 30명, 산림치유지도사 30명, 산림시설운영 90명으로 실시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영주시에 조성되는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와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에 따른 맞춤형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교육생은 영주와 봉화지역 주민을 우선 선발하였으며, 교육장소는 교육과정에 따라 영주시 인삼박물관, 봉화군 주민문화센터, 대구한의대학교(경산시 소재)에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 CBN 뉴스
산림복지시설 개원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수요인력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선발을 거쳐 시작된 교육인 만큼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와 수목원은 2015년말 준공 예정으로 조성중에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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