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기독교 방송 | | 내연산 12폭포 진경산수 가을음악회가 6일 오후5시30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사 뜨락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북 팔경의 으뜸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12폭포를 품고있으며, 겸재 정선이 명작을 그린 진경산수의 배경이 된 내연산에서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연산을 널리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내연산 진경산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폭넓은 예술행사의 장을 마련하여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야외 공연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가을음악회는 20대 젊은층을 비롯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인기가수 양희은, 김수희, 솔비, 걸그룹 써니데이즈, 신유, 명상음악가 홍순지, 색스폰니스트 신유식, 판소리 명창 김소영, 성악가 김동규 등 다체로운 무대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된다.
이상천 추진위원장은 “내연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숲속의 향내와 함께 수준 높은 음악회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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