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선6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수립 착수
-최영조 경산시장, 상대 후보 공약도 적극 반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4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민선6기 최영조 시장의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세부추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사업별 담당부서에서 공약취지에 부합되는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 이행방안과 재원확보계획,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영조 시장은 경산 4일반산업단지 조성, 여성 친화도시 조성, 매년 일자리 1만개 창출, 경산 청년 문화 창의지구 조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초등학생 전원 무상 우유 급식, 노인·장애인 재활 대학병원 유치,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설치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하였다.
시에서는 이들 공약에 대해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세부시행계획이 수립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시에서는 6월 12일 김학홍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실현가능성, 담당부서, 확정절차 등을 논의하고 향후, 간부회의에서 최종 검토를 거쳐 공약사업을 6월말까지 확정하기로 하였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경산, 내일이 설레는 경산」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강력한 실천 의지를 피력하면서, “비록 상대 후보의 공약이라도 시민을 위하고 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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