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취임식 대신 민생현장 방문으로 첫 행보
-정례조회로 대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8일
| |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다음달 1일 민선 제8대 최영조 시장 취임식을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는 세월호 참사 등으로 인한 사회분위기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검소하고 내실있게 민선6기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최영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최 시장은 오전 8시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와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 후 민생현장 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먼저, 부인 이계숙씨와 함께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배식봉사로 앞으로 4년 임기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어서 경산1산업단지에 위치한 조일 알미늄(주)을 방문,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끝으로 “현장중심의 예방행정으로 안전사고 Zero경산을 만들겠다”는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미로, 재해 예방을 위한 “하양 금락배수펌프장“ 설치현장과 하양 119 안전센터를 방문,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이 맡겨준 새로운 4년은 시민이 행복한 30만 자족도시 더 큰 경산을 완성해 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장 중심의 행정추진으로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경산 ! 내일이 설레는 경산 ! 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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