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교통약자 콜택시 확대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4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ㆍ고령자등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 2대를 7월부터 추가 구입,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7월부터 공개모집 후 선정된 경산교통(주)에 4대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2대를 추가 구입해 모두 6대를 운행하게 된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카니발이나 스타렉스 등 휠체어 이용 승객들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으로 시행초기에 월평균 480명이 이용하였으나, 현재는 57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대상자는 1ㆍ2급 장애인,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하지기능에 장애가 있는 이용자 등이며, 이용방법은 즉시 콜 (☎802 - 8998)을 원칙으로 하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사전예약제를 병행하며 운영시간은 07:00 ~ 23:00,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경산시 교통행정과장(홍정근)은 “향후 2016년 까지 매년 4대를 추가 구입하여 법정확보 차량 16대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노약자 및 장애인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앞으로 더 좋은 교통 운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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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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