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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중앙동,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
-종량제봉투 사용의 생활화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홍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중앙동(동장 서한식)은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인 경산시장일대와 원룸, 상가 밀집지역 등에 대해 2014. 07. 07 ~ 08. 01까지 『클린 경산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매주 화요일을 불법투기 특별단속의 날로 정하여 19:00부터 야간에 실시되며, 직원 3개조 10명이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 등 민간단체 참여를 유도하여 지도점검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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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음식물 쓰레기 적정배출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첨 및 홍보전단지 배부, 중앙동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와 집중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서한식 중앙동장은 “일부 시민의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말미암아 도심 미관 저해는 물론 불법 쓰레기 수거에 불필요한 행정력까지 투입되고 있어 시민의식 개선이 절실하다”며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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