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민선6기 취임 후 시군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15일 경산시를 찾았다.
이날 김 지사는 시청도착 후 시장실에서 주요참석 기관장들과 현안사항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지원사업으로 민원실내에 설치된 중증장애인 카페 ‘꿈앤카페 모우’를 방문해 최영조 시장과 함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보며, 일하면서 꿈과 희망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바리스타 장애우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산시의회를 방문해 시의원들에게 도정업무와 미래의 중심도시 경산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큰 뜻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 | | ⓒ CBN 뉴스 | | 이어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공직자와 마주 앉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미래 100년 비전토크'를 가졌다.
김 지사는 직원들과의 비전토크에서 “공직자의 생각이 지역의 운명을 바꾼다” 면서 경산시와 함께 더 큰 경북의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정을 너무나 잘 이끌어 가고 있는 최영조 시장을 중심으로 잘 협력해서 미래의 중심도시 경산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청 공무원들은 "자칫 지루하기 쉬운 비전 토크 시간이 지사님의 특유의 구수함과 유머로 오히려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이번 비전토크 통해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