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8시 남천 둔치 야외 공연장에서 귀국 공연을 가진다.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그리스 제브골라티오에서 열리는 제20회 제브골라티오 국제민속축제(the 20th International Folk Festival of Zevgolatio)에 5박 7일 일정으로 참가, 우리시 농악을 대표할 수 있는 ‘농사굿 12마당’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7월 16일 귀국하였다.
무더운 날씨와 공연 시간 지연 등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27명의 단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 한다는 자부심으로 흥겨운 신과 멋이 있는 힘찬 공연을 선보여 현지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 | | ↑↑ 해외공연사진 | ⓒ CBN 뉴스 | | 중방농악보존회는 이번 첫 해외 공연을 전 세계에 우리 농악을 알리는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더 많은 해외 공연을 통하여 농악의 우수성은 물론 수준 높은 문화의 도시 경산을 널리 알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에서 개최된 “제20회 그리스 제브골라티 국제 민속 페스티벌”에는 우리나라 외 아르메니아, 조지아, 몰다비아, 그리스 5개국 13개 공연단 100여 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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