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식중독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식중독 예방사업의 하나로 식중독에 특별히 취약한 ‘회’취급업소를 대상으로 100㎡이상인 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하여 핸드드라이어, 칼·도마 소독기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과 개선사항을 지도하여 위생취약부분을 스스로 개선하도록 하는 「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 사업」을 6월에 2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희망업소를 선정하여 영업주 스스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업에 대한 참여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며 위생취약부분에 대한 개선의지가 높아 위생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 | | ⓒ CBN 뉴스 | | 또한, 「식중독 지수 알림 전광판」을 10개소를 대상으로 설치하여 식중독 지수 실시간 제공으로 영업주 스스로 위생점검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식중독 사전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14.7.28일부터 8.1일까지 여름휴가철을 맞아 버스정류장, 역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주방청결상태, 식재료 위생적 보관 및 기타 식품위생법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ㆍ점검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자 한다.
한편,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덥고 습한 여름날씨에는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함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음식물은 충분히 익히고 물은 끓여서 섭취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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