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각종 재난상황 전광판 설치로 신속한 상황전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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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양 금락리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안전문화를 상시 홍보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경산네거리와 하양 금락리 배수펌프장에 재난상황 홍보 전광판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재난상황 홍보 전광판은 가로 8.4m, 세로 4.8m, 높이 13m 크기의 LED전광판으로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에 설치하여 전파거리를 넓게 확보해 영상, 문자 등을 송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1일 15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 경산 네거리

이에 따라 평상시에는 재난안전문화 붐 조성을 위해 안전문화를 문자 및 동영상으로 상시홍보하고 기상특보 발표시에는 자동으로 특보사항과 경보․대피문을 실시간으로 전파하여 재난 사전대비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위험지구에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 점검․정비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난상황 홍보 전광판 설치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안전사고 Zero 경산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