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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음식물쓰레기 RFID방식 개별계량종량제 시행

-2014.9.1부터 서부1․2동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종량제 전면시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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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4년 9월 1일부터 서부 1․2동 공동주택 27개 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종량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RFID카드를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전자저울에 의한 자동계량으로 버린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경산시에서는 2012년 8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이후 발생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수료의 세대별 동일부담으로 인한 주민불만 해소 및 감량효과를 높이고자 2013년 관내 공동주택 2개소 1,105세대에 대하여 시범사업을 거친 후 2014년 31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부1․2동 지역 공동주택 27개단지 15,008세대에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 176대를 설치완료 하였으며, 8월 1개월간의 시범 사용기간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본격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이번 개별계량종량제 시행으로 주민의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담은 30% 줄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약20%이상 감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미설치 지역에 대하여도 2016년까지 자체예산 확보 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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