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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앞장

-진량2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 등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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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와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과 협력하여 각고의 노력 끝에 진량2일반산업단지 계획을 변경함으로써 단지 명칭을 통일하고, 그동안 민원이 제기 되었던 입주업종 추가, 변전소 부지 해결로 전력난 해소 등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규제개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 11일 「경산 진량2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 고시」를 통해 그동안 혼선을 빚었던 경산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경산 1, 2, 3 일반산업단지로 명칭을 통일하고,

입주한 제조업의 산업구조 및 환경 변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주요 유치업종에 자동차부품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추가함으로써 그동안 제기 되었던 입주업체의 민원과 기업 애로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하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현재 미사용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용지 32,821㎡와 녹지 일부를 폐지하여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 및 전력난 해소를 위하여 27,812㎡는 산업 시설 용지로 18,001㎡는 변전소 부지로 용도 변경 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그동안 도로가 좁고, 굴곡이 심하여 생산 제품을 실은 화물자동차 교행이 어려워 기업운영에 애로가 많았던 압량면 내리공단 진입로(신대부적지구 ~ 내리) 830m(너비 12m) 및 교량 1개소를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금년 11월 준공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경산시 기업지원 관계자는 “이번 경산산업단지 변경고시 등 부단한 기업규제개혁 및 기업애로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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