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중방동체육회 박영돈씨'10년간의 이웃사랑'
-어려운 이웃 위해 시가 2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기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박영돈(57세) 중방동 체육회 고문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2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백미 20kg 30포, 라면 30박스)을 지난 27일 중방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영돈 고문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대하는 애정이 남다르며, 2005년부터 시작된 기탁이 10년 기간을 한결 같이 추석과 설 명절엔 생필품을, 동절기엔 연탄을 기탁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 | | ⓒ CBN 뉴스 | |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박영돈 고문은 “추석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다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병룡 중방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중방동이 될 것이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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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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