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학생 어울림 행사, 한류체험 축제 한마당 열려
- K-Pop, 한국어웅변, 전통문화체험 등 유학생들 함께 어우러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29일
| | | ⓒ CBN 뉴스 | | 경상북도는 9월 27일(금)~28일(토) 경산시 일원에서 양일간 국내에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촌 학생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9월 28일(금)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영조 경산시장,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대학교 대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과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유학생 축제를 축하해 주었다.
특히 내빈들이 형형색색의 물을 함께 부어 하나됨을 자랑하는 합수 세레머니를 통해 얼굴, 언어, 문화는 다르지만 모두 소통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각 대학(교)을 비롯하여 전국 주요도시에 유학 와있는 외국인 대학생 2,500여명이 스포츠경기, 장기자랑, 전통문화 체험, 한글 백일장, K-POP 공연 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체험을 하게 되었다.
참가한 한 유학생은 “고국은 다르지만 모두 하나되는 기분이고 한국의 유학생활이 더 즐겁다.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가 한국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9월 27일은 경산육상경기장에서 족구, 농구, 풋살, 프리즈비(원반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스포츠부문 예선이 열렸고, 9월 28일에는 스포츠부문 결승전과 개막식 축하공연, 장기자랑과 소통, 명랑경기 한글스피치대회와 자유·소통·어울림마당 행사를 끝으로 폐막했다.
또한 경산실내체육관 야외무대와 부스에서는 전통의상체험과, 놀이, 장명루 만들기,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한류문화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었다.
전국의 각 대학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유학생들이 한자리에서 우리문화를 즐기는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경산시도 외국유학생이 2천2백여명 정도가 공부하고 있어 이번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학원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적 네트워크가 지구촌 시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경산에서 세계와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이 나오고 미래 지도자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유학생활 동안 뭐든 열심히 해서 많은 것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는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을 지난 22일 480만명의 관람객몰이를 한 이스탄불 경주세게 문화엑스포가 보여주었다”고 역설하며
“서로 다른 얼굴과 언어,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과 체험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 모인 날개짓이 앞으로도 즐거운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긍정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28일(금)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영조 경산시장,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대학교 대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과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유학생 축제를 축하해 주었다.
특히 내빈들이 형형색색의 물을 함께 부어 하나됨을 자랑하는 합수 세레머니를 통해 얼굴, 언어, 문화는 다르지만 모두 소통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각 대학(교)을 비롯하여 전국 주요도시에 유학 와있는 외국인 대학생 2,500여명이 스포츠경기, 장기자랑, 전통문화 체험, 한글 백일장, K-POP 공연 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체험을 하게 되었다.
참가한 한 유학생은 “고국은 다르지만 모두 하나되는 기분이고 한국의 유학생활이 더 즐겁다.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가 한국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9월 27일은 경산육상경기장에서 족구, 농구, 풋살, 프리즈비(원반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스포츠부문 예선이 열렸고, 9월 28일에는 스포츠부문 결승전과 개막식 축하공연, 장기자랑과 소통, 명랑경기 한글스피치대회와 자유·소통·어울림마당 행사를 끝으로 폐막했다.
또한 경산실내체육관 야외무대와 부스에서는 전통의상체험과, 놀이, 장명루 만들기,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한류문화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었다.
전국의 각 대학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유학생들이 한자리에서 우리문화를 즐기는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경산시도 외국유학생이 2천2백여명 정도가 공부하고 있어 이번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학원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적 네트워크가 지구촌 시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경산에서 세계와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이 나오고 미래 지도자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유학생활 동안 뭐든 열심히 해서 많은 것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는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을 지난 22일 480만명의 관람객몰이를 한 이스탄불 경주세게 문화엑스포가 보여주었다”고 역설하며
“서로 다른 얼굴과 언어,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과 체험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 모인 날개짓이 앞으로도 즐거운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긍정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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