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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 8월 28일,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복권기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야간보호를 통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 야간 방임아동‧청소년 및 장애아동에 대한 학습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 가정폭력 및 가해,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서비스 및 행동‧학습 치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심리정서지원사업’ 소개 및 지원기준, 신청방법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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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 강화로 도내 시설·기관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적극 돕는 한편, 이웃사랑으로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적재적소에 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배분시스템(proposal.chest.or.kr)을 통해 배분신청을 접수받는다.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사업비 10억 8,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053-980-7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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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