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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9.1일 풍각시장, 동곡시장에서 실시하였고 청도시장은 9.4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군수,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 중소기업 직원 외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주)(경산 소재) 50여명,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소장외 직원30명, 청도교육청 40여명 등 600여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추석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 및 명절 전후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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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 및 풍각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려 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며, 시장 상인들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율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군민이 하나 되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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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0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