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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3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전개

- 민간단체의 기부와 자발적인 봉사로 저소득 가정에 희망이 시작돼-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1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경산시장 최영조) 희망복지지원단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하여 31일 관내 취약계층 4세대를 직접 찾아가 집수리 자원봉사를 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금번이 3차 집수리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가정당 100만 상당의 도배와 장판 등의 수리비를 지원하였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영지회(영남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 도배, 장판 재능기부자 등 30명이 참여해 3개팀으로 나누어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새로 도배를 하고 전구교체, 청소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CBN 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매월 2~3가정을 선정하여 관내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적극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정기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운 이웃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금번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와촌면 김 모 할머니는 장판과 도배를 교체해주니 새집같다며 연신 자원봉사를 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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