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2014년 국제기후 환경산업전"기술혁신상"수상
- 2014년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참여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6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하수급속처리기술이 2014년 국제기후 환경산업전에서 환경산업기술원이 수여하는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 국제기후 환경산업전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환경타임즈 등이 후원하였으며 관련 공무원 및 기업 관계자등 5,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국제기후 환경산업전 행사에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물 산업 전반에 걸친 정책기술 산업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지자체로 유일하게 참여한 경주시는 유일하게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경주시 수(水)처리 기술소개 및 2015년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 홍보’ 등 친환경 국제 관광도시의 위상을 부각시켰다.
이번 기술혁신상을 수여받은 경주시 에코물센터 이광희 수질연구실장은 하수급속처리기술 개발 책임자로써 이 기술은 기존 12시간 이상 처리시간에서 15분만에 급속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지난 2월 국내특허 3건 취득과 8월 국제특허(PCT)를 출원하였고, 현재 에코-물센터
내 일일 하수급속처리장치 100톤 규모로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내년 2월에는 일일 1,000톤 규모의 상용화시설을 완공 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급속처리기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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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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