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2014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 열려
- “끝없이 상상하고 미래를 만들자”,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 - 레이저 퍼포먼스, 신나는 창의과학 퍼포먼스로 재미가 더해진 대회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3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끝없이 상상하고 미래를 만들자”는 주제로 경상북도 초·중·고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맘껏 펼쳐보인 2014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가 지난 21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아 122개 참가팀 중 16팀의 본선진출팀을 확정하여 지난 21일 본선을 치뤘다.
본선대회에서는 16팀이 4개조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고, 각 조에서 2팀이 선정되었다. 대회방식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각 조의 발표 및 토론이 끝난 후 바로 결과가 발표되어 긴장감과 흥미가 더해졌다.
심사기준은 총점 100점으로 배점이 과학적 탐구점수, 창의적 탐구점수, 실현가능점수, 발표 및 토론점수로 이루어졌고, 10명의 심사위원의 점수 중 최고점, 최저점을 뺀 8개 점수를 평균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그 결과 김천여자고등학교 NB팀의 ‘신 발전기’, 김천여자고등학교 삼관왕팀의 ‘자동차를 발전기로’, 포항제철고등학교 도레미파SOLAR시도팀의 ‘저렴한 친환경난방장치’, 경산과학고등학교 L.S.D팀의 ‘무동력열방출시스템’, 경산과학고등학교 영화감상부팀의 ‘ 3D안경의 단점보완 3D캡’, 포항유성여자고등학교 암모냐팀의 ‘뇨(尿)기 누세요’, 김천여자중학교 잘못된 만남팀의 ‘띠링택시’, 호서남초등학교 유레카팀의 ‘안전커터칼’ 8팀이 내달 18일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였다. 지역별로는 김천 3팀, 포항 2팀, 경산 2팀, 문경 1팀이다.
이번 대회는 발표 및 토론 뿐만 아니라 레이저 퍼포먼스, 신나는 창의과학 퍼포먼스로 더욱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대회장을 찾은 허동찬 김천시부시장은 “경상북도 초·중·고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맘껏 펼쳐보인 대회였고, 발표 및 토론을 통해서 상호발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인재 발굴 등의 창의과학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 남은 결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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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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