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도내 테니스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18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영남대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가 주최하고 경산시생활체육회(회장 손규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민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 테니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경북도내 22개시․군 7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의 성별, 연령별로 7개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은 시부에서는 경산시, 군부에서는 고령군이 차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테니스동호인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생활체육 테니스보급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손규진 경산시생활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은 최상의 복지정책으로 생활체육의 보급과 활성화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사회를 이루어내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며, 이에 테니스동호인들이 더욱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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