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경북 출신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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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0월 17일~18일 양일간 ․경북 출신 기업인들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수도권에 소재한 대구․경북 출신 기업 CEO를 초청하여 각 시, 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산업단지 및 기업 견학을 실시해 수도권 기업의 경상북도 내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주최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설명회이다.

기업인들은 경주 방문에 앞서 청도, 경산, 영천을 방문해 주요 산업단지 및 기업 견학을 실시했다.
경주에서 열릴 설명회에는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기업CEO 50여명과 도병우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경주시에서는 17일 기업인 격려 만찬을 보문단지 힐튼호텔에서 개최하고, 18일 강동산업단지를 방문해 투자유치설명회를 듣고 경주시 투자환경에 대한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

경주시는 기업입지, 산업단지 조성현황, 최근 입주한 국내․외 대표기업 소개와 입주 기업에 대한 경주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강동일반산업단지 내 석유시추용 강관을 생산하여 연매출액 1,000억을 돌파하는 우수기업 넥스틸 QNT(주)를 시찰한 후 강동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