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출향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수도권기업 CEO초청 투자설명회 및 산업단지 현장투어 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18일
| | | ⓒ CBN 뉴스 | | 경상북도는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대구․경북 출신 수도권기업 CEO 42명을 초청하여 청도, 경산, 경주, 영천지역 투자설명회를 갖고, 주요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출향 기업 CEO의 지역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투자설명회와 현장투어는 수도권 기업CEO를 직접 초청하여 우수한 산업인프라,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 등 지역의 우수한 산업환경을 소개함, 도내 투자를 설득함은 물론 입소문을 통한 잠재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초청한 수도권기업 CEO의 투자가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 조사하여 청도군, 경산시, 경주시, 영천시 등을 선정했다.
현장에서 투자설명회와 기업상담을 실시하고, 주요거점 산업단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세일즈를 펼쳤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17일에는 문화・관광의 전원도시 청도군청에서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대표적 관광브랜드인 청도소싸움경기장, 테마파크, 와인터널을 답사했다.
이후 경산으로 이동하여 경산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보고 경산시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경주 강동일반산업단지를 답사, 경주시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를 듣고, 영천으로 이동하여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인 영천일반산업단지를 답사했다. 오후에는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투자설명회를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귀경한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수도권의 규제완화, 글로벌 경제위기 상존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꾸준한 투자유치 노력과 규제완화, 투자환경 개선으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어 투자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방문한 수도권기업 CEO에게 약속하고 도내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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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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