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2014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모점음식점은 녹색음식문화 정착의 파수꾼 역할-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6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모점음식점 지정은 매년 일정기간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엄격한 시설조사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좋은식단 실천으로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음식점 131개소를 지정하였으며,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및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에 홍보, 각종 행사시 이용․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 | | ⓒ CBN 뉴스 | | 이날 수여식에 이어 모범음식점 영업주 일동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저염식 건강식단 제공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등으로 녹색음식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대구미래대학교 이준호 교수를 초빙해 이날 참석한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고객응대 특별교육」실시해 고객들과의 소통 기술 방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현대는 외식의 증가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반음식점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알뜰하고 건강한 음식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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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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