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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조 시장, 이준상 교수)는 8일 경산시 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2,500여명의 영․유아,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일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경대학 동물조련학과의 동물조련시범을 시작으로 어르신 한마당 및 장애인식 퀴즈, 장애인식체험, 희망의 메시지 나무 만들기의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함께하는 명랑경기의 청소년 놀이한마당, 어린이집 교재․교구바자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물건을 가족들과 함께 거래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벼룩시장 나눔 장터 등 5개 부분에서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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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경산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에서는 소원풍선날리기, 어르신손마사지 및 피부마사지, 분노탈출체험, 먹거리 장터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여성가족 지원사업 및 경산사랑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특히 비장애인과 장애인은 물론 아동청소년까지 참여하여 시민들의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의 새로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주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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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1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