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13일 경산시와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4 코리아 청년콘텐츠쇼'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2014 코리아 청년콘텐츠쇼는 지역의 콘텐츠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창직 기회제공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콘텐츠, 청년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산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라는 주제로 시나리오작가인 신동익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청년문화와 문화산업이라는 주제로 “뽀로로”를 탄생시킨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제작한 tvN 이명한 국장, Joeri Gianotten(조에리 지아노튼) 컨설턴트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Y-con포럼이 이어진다.
14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대학, 12만 명의 대학생이 생활하는 젊은 도시 경산의 “청년문화창의도시 선포식”과 “기업의 성공전략 : 성공한 기업리더에게서 배우는 교훈”이라는 주제로 영국 오픈유니버시티 Bob de wit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15일에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청년의 창업·창직을 위한 무한경쟁 공모전인 콘텐츠창업열전과 무한상상열전으로 구성된 Y-con열전이, 4일간의 행사기간동안 공모전 작품과 청년문화창의지구 홍보영상을 상설 전시하는 Y-con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시가 이번 행사를 통해 풍부한 지역 인재들을 활용한 청년일자리 확대 및 경북 남부권 청년문화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며 지역경제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젊음의 도시, 창의의 도시, 배움의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