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수도사업소 직원 자원봉사활동 전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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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수도사업소(소장 백태근) 직원 20여명은 15일 장애인복지시설인 성낙원을 찾아 일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신천동에 소재한 성낙원은 종사자 78명과 장애우 170명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이다.
이에 수도사업소에서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올해 초 봉사활동에이어 두 번째 방문하게 됐다.

이날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시설현황 및 운영에 대한 간략한 안내를 받은 후 식당, 식품창고 등 주변시설물 환경정비 및 식재료 손질작업을 실시하고, 장애우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원생들과 소통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태근 수도사업소장은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데 원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