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7일 오후 2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지난 3월 “일하는 보람!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이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 하는 자리로서, 우수참여자, 우수사업단, 우수협력업체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 | | ↑↑ 우수참여자(장금도) 시상 사진 | ⓒ CBN 뉴스 | | 우수참여자는 장금도씨(73세, 옥산동)와 김상혜씨(77세, 삼남동), 우수사업단에는 아파트택배사업단(단장 박태원), 우수협력업체는 우주IND(대표 노계자)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노인은 존경의 대상이고 지혜의 상징으로 지나온 삶 그 자체가 역사이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과거·현재가 바로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졌고 그 노력이 영원히 이어져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노인들의 안정된 소득보장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노인복지정책의 중요한 부문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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