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최영조 시장, 이준상 교수)가 주최하고 이마트 경산점(점장 송길수)이 후원하는 “경산사랑나눔 후원 바자회”가 22일 오전 11시 옥산2지구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후원 바자회는 인근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마트 직원과 주부봉사단이 물품 판매에 나서 이마트에서 기증한 옷과 가방, 신발, 생필품 등 5,000여점의 물품을 최대 90%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경산사랑나눔사업에 기부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마트 경산점 송길수점장은 “2013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는 경산 사랑나눔 후원바자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우리 지역의 착한소비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일은 매우 보람있는 일이며,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업의 나눔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이웃사랑의 온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모두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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