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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동절기 대비'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점검'

-12.12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장 466개소 총체적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23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12일까지 환경부서․안전부서․소방서 및 시·군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466개소에 대해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의 중점관리 내용은 동절기 유독물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취급시설의 주기적 점검 및 노후시설 시설교체 등 이행여부, 유독물 취급사업장 관리자 비상연락망 체계 확립 등이다.

다소 느슨해진 화학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한번 더 강조하고 안전관리 소홀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고대비물질 취급사업장, 운반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동절기 화학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2014년 1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대책 특별기간으로 설정해 동파 예상 시설물의 중점 점검과 사고 대비 자체 방제교육, 사고 시 초동 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상시 감시체제 확립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등 환경사고의 근원적 예방 및 실효적 수습·대응체계 확립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에 화학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환경·화학사고의 근원적 예방 및 실효적 수습·대응체계를 완비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안전한 경북, 행복한 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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