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2014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 포상 행사’에서 사업에 참여한 총 2,187개 사업장 중 상위 20개 사업장 안에 선정되어 우수사업장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 선정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환경 교육 훈련,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캠페인 활동 등의 8개 평가 항목을 심사하여 선정했다.
이정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건물 조명 LED교체, 녹색환경지킴이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펼쳤다”며 “2013년 대비 2014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5.5% 감축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1년 환경부 선정 그린캠퍼스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IT기반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녹색성장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