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5년도 서울시 내발산동 경산학사 입사생을 15일부터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남학생 6명, 여학생 4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공고일 현재 경산시로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예정인 자를 선발한다.
신청자는 입사지원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등의 구비서류를 시청 인재양성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선발기준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우선 선발하고, 부모의 소득금액 증명원과 재산세 과세증명 등 생활정도와 신입생은 수학능력시험 성적, 재학생은 대학교 성적순을 반영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http://www.gbgs.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인재양성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고등학생의 수도권 소재 대학교 진학률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학습분위기를 조성하여 유능한 인재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출신 학생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3년부터 서울시 내발산동 경산학사 건립에 참여해 왔으며 오는 2월 3일 입사생을 선발하여 3월부터 입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