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랑의 헌혈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11일 하루 동안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시청 전정과 경찰서 전정에서 일반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시청 공직자, 경찰서 직원, 일반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생명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산시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한 차례씩 ‘사랑의 헌혈 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으로 혈액은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 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고 있다.
또한 혈액은 혈액관리법에 의거 매매가 금지되어 국민의 자발적인 헌혈로 혈액을 채혈하여 환자 수혈용 등으로 공급하고 있지만 , 동절기에는 날씨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산시보건소 서용덕 소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선물로서 공직자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ABO Friends(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고 대한적십자사 등록헌혈자로 가입하는 제도)에 가입하면, 특별혈액검사서비스(검사항목 : 간기능검사, 콜레스테롤, 알부민, 요소질소검사)와 매월 정기적인 문화이벤트 참여혜택을 주어진다. 무엇보다도 헌혈은 정기적인 개인 건강체크를 할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