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희망2015나눔캠페인'목표초과 6억원 달성"쾌거"
-모금액 602백만원, 전년대비 114% 증액된 금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7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고자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73일간 전개한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전 시민의 뜨거운 온정 속에 큰 성과를 얻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희망2015나눔캠페인』의 경산시 모금액은 602백만원(전년대비 114%)으로 작년에 비해 74백만원 증액된 금액이다.
경산시가 '희망2015나눔캠페인' 모금액 ‘6억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내 많은 기관․단체․개인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년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업체․종교계․금융회사의 고액기부가 대폭으로 늘어나 좋은 성과로 캠페인을 매듭지을 수 있었으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상황(고령, 근로무능, 생활고) 속에서도 자신보다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아름다운 기부자도 많았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중 본청 및 읍면동에서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여 이웃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통화 2천원의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와 풀뿌리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사랑의 자투리 991 캠페인」(1구좌 당 991원 자동이체)도 함께 진행해 전 시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나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앞장서 준 전 시민과 기관․단체의 정성과 사랑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중 골고루 배분되어 그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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