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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ICT 융합허브 도시의 가능성을 찾다.

-직원들 대상으로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초청 특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3일
↑↑ 명사초청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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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일 정례석회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산시 ICT융합 허브 도시의 가능성”이란 주제로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1세기 창조경제시대를 맞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시장의 흐름을 공유해 문화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한 원장은 이 날 강연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은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곧 상품이 되는 창조경제의 대표 산업이며, 최근에는 문화콘텐츠가 ICT와 융합해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무한대의 시장과 연관 산업을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원장은 “경산시는 12개 대학과 12만명의 인재가 있는 도시로 청년들의 무궁무진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경산시가 ICT융합허브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강연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리시에 부합하는 정책 수립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창조경제의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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