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산시 남천초등학교 및 고령군 우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여명이 도의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제고를 위한 「초등학생 1일 의회 체험의 장」프로그램으로 4월2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 교과과정 사회과 탐구 “경상북도의 생활”을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소개, 도·의정 활동설명 등 경상북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민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경산출신 윤성규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만화로 된 의회소개책자를 나눠주며 의회의 기능과 목적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장차 지역과 국가의 참인재가 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일 멘토 역할을 했다.
학생들은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지며 의장석에 올라 임시의장역할로 회의진행과 의사봉을 두드리는 등 체험학습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