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입원장병들이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 ⓒ CBN 뉴스 | 경북 경산 소재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건의료 및 뷰티 분야의 전문인력을 이용, 국군 모 병원에 입원중인 장병들을 대상으로 매주 물리치료와 이발 봉사를 펼쳐 나라 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호산대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의 지도하에 입원 장병들에게 물리치료를 하는 학생들>
호산대 물리치료과 학과장 김상진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물리치료를 하고 있으며, 뷰티디자인과 학과장 남현주 교수의 지도아래 이발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호산대의 봉사활동은 지난 해 8월 병원측과의 상호 간 의학, 임상정보를 공유하고, 의학관련 세미나 및 교육 등 상호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시작되었다.
호산대 뷰티디자인 전공 이희지(2년) 학생은 “직접 군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소경 호산대 총장은 “입원중인 장병들이 하루속히 쾌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