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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인식개선 전국 최우수교육청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제17회 전국 장애인식개선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 대회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가작 119명 등 총 138편을 입상시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우수한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글짓기 대회로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부문에 총 43,405편이 응모하였으며, 이 가운데 경북에서는 3,843편을 응모하여 138편이 입상했다.

김휘찬 학생(구미 고아초 2학년)은“참 잘했다! 손등조장을 읽고”로 독후감 부문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최우수상은 김보민 학생(경산 삼성현중 1학년)외 5명, 우수상은 박정은 학생(울진고 1학년)외 4명, 장려상은 장윤서 학생(구미 옥계동부초 6학년)외 6명, 가작은 김성태 학생(의성 다인중 3학년)외 118명이 입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앞으로도 비장애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 학생들과 행복한 삶을 함께 열어가고, 나눔과 베풂의 아름답고 따뜻한 사람을 육성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 14일 오후 3시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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