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메르스 불황 끝! 서민경제 활성화 시작!
- 지역균형건설국, 구미 중앙시장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9일
| | | ↑↑ 도 지역균형건설국 장보기행사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은 29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전통시장 장보기‘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지역 도의원과 LH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한건축사협회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마음을 모았다.
이날 100여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은 거리캠페인을 벌인 후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특산물 등을 구입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장용웅 구미중앙시장 번영회장은“오늘 많은 손님들이 시장을 찾아주어 모처럼 시끌벅적한 시장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며 기뻐했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메르스로 인해 전통시장이 다소 활기를 잃어 걱정이다. 공직자가 먼저 전통시장을 찾는 등 솔선수범해 메르스 파고를 지혜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메르스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여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말까지 도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도, 시․군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33,000여명이 온누리 상품권 8억 8천 4백만원을 구매해 참여한다.
그 첫 행사가 지난 25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와 경주시청, 경상북도관광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고,
30일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가 경산공설시장에서 도 상인연합회, 경산시 상인회, 상공회의소, 여성단체와 함께‘전통시장 살리기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관용 도지사는 7월 1일 민선20주년을 기념해 도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과 함께 죽도시장에서 현장행정을 펼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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