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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생활개선회'효실천봉사단'의 아름다운 농촌노인 돌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0일
↑↑ 효실천봉사단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변경남)에서는 경상북도가 제정한 ‘할매할배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4월 15일 결성된 농촌노인 돌봄을 위한 ‘효실천봉사단’ 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생활개선회 ‘효실천봉사단’은 매월 읍면동생활개선회별로 돌봄이 필요한 할매할배 2명씩, 24명을 선정하여 식자재 부식 및 간식 등을 구입하여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집안청소는 물론 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사업체인 ㈜휴앤아이와 연계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3개면 경로당 6개소(자인면 신관, 남신리, 남산면 평기1,리, 남천면 산전, 삼성1리)을 선정하여 매주 2시간씩 농촌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공예실습, 이미용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돌봄를 받으시는 어르신은 매월 정기적으로 부식을 가지고 찾아오는 생활개선회원에 대한 고마움과 다양한 반찬에 필요한 식자재를 제공해 주어서 생활에 도움이 된다하시며 좋아들 하시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농촌마을 어르신들은 매주 2시간씩 받는 레크레이션과 공예실습으로 일주일마다 봉사시간이 기다려 진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보이셨다.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변경남)에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양화하여 농촌지역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효를 실천하여 사라져가는 효문화를 다시 되살리고, 건정한 지역사회 육성과 행복한 농촌가정을 만들어 세대간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여성리더로써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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