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복숭아 직거래 장터 도도(都桃)데이 행사 연다."
- 다음달 1일, 남매근린공원 분수광장서 전시․홍보․시식행사 가져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0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도시소비자와 경산 복숭아 재배농업인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상생, 협력하는 제2회 경산 도도(都桃)Day행사가 다음달 1일, 경산시청 건너편 남매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도도 Day는 도시민과 복숭아의 만남이라는 의미로 경산지역에서 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8월 1일을 도도 데이로 정하고 지난해 처음 행사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산 복숭아 품목농업인 연구회(회장 최재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현재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를 품종별, 소포장재별로 전시 홍보하고 무료시식 행사를 통해 경산 복숭아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중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활동도 펼친다.
또 한편으론 복숭아 품목연구회가 마련한 우리지역에서 재배되는 복숭아 우량신품종 사진과 연구회 활동사진 등도 함께 전시하여 복숭아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례화되어 가는 도도데이 행사가 복숭아 고장으로서 경산복숭아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시소비자에게는 맛 좋은 복숭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복숭아 재배농업인에게는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판매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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