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동인회 ‘극단 대경사람들’이 2013년 개소한 경산 최초의 소극장 판 아트홀에서 오는 14일(금) ~ 22일(토)까지 2편의 연극이 공연된다.
이번 연극은 인력거꾼의 가난한 생활상과 기구한 운명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현진건 작 ‘운수 좋은날’이 14일(금)∼16일(일)까지 공연되고, 싸이코패스의 이해와 문제점, 해결점을 생각해보는 ‘벽’이 20일(목)∼22일(토)까지 공연된다.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1회, 주말에는 오후 3시, 오후 6시 2회 공연이다.
우리지역의 유일한 연극창작활동 단체인 경산연극인협회(회장 장진호)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의 선친들의 삶의 재조명을 통해, 역사 의식 고취와 애국심을 앙양하고, 사회적 관심과 연구 대상이 되고 있는 싸이코패스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준비한 ‘경산교육연극제’는 무료 공연이며 문의는 전화(010-3132-133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