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署, 차 안에서 번개탄 피워 자살 기도자 생명 구조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1일
| |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청도서(서장 송준섭)에서는 지난 10일 경산에 거주하던 H씨(여,43세)가 부부싸움 후 자살을 한다며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받은 경산署의 긴급 공조요청 받은 청도署는 위치추적과 끈질긴 추격으로 차안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 기도중인자의 생명을 구해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H여인은 부부 싸움 후 자살을 한다며 번개탄이 실린 차량을 몰고 나가 딸에게 전화 한 것을 위치추적 한바 청도지역으로 확인된 112지령을 받은 교통순찰자가 지도자의 차량을 추격하자 추적을 피해 야산으로 도주하여 차안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 중인 것을 매전 파출소 직원이 발견, 청도대남병원으로 후송 가족에게 인계하여 한 생명을 구해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들의 생명을 구해준 매전파출소 경위 박상국과 전영희 경사는 "경찰의 보람도 느끼지만 경찰의 직무를 다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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