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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하는 'CPR 체험'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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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석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11일 운문댐 하류 둔치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하는 CPR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소에‘CPR 체험장’을 마련해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응급상황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배울 기회를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피서객들에게 안전수칙 및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더불어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CPR교육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소방서에서는 지난 7월초부터 청도지역 최대의 여름철 물놀이장소인 운문댐 하류 둔치 등 5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배치해 인명구조와 환자 응급처치를 비롯 익사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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