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정병철)는 영호남 화합과 우호증진을 위하여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신안군협의회(회장 정오용) 위원 45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안군협의회 위원들은 경산시의회,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하고 동서간의 폭 넓은 이해와 우호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와 신안군협의회는 경산시와 신안군이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0년부터 매년 교류 행사를 진행하며 민간단체 차원에서의 활발한 친선교류로 뜨거운 우의를 다지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환영식에서 “경산시와 신안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상호교류를 통해 우의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두 단체가 앞장서서 가까운 이웃으로 우정을 돈독히 쌓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