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오는 20일 자인팔광대 민속놀이판과 함께 제5회 경산실버가요제가 열린다.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민속놀이판으로 자인팔광대보존회(회장 윤상순)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길놀이, 풍물놀이, 버나놀이(남사당놀이 중 하나로 둥글고 넓적하게 만든 접시를 긴 막대기를 가지고 공중높이 던지고 받는 놀이), 자인팔광대 가면극을 선보인다.
이어 3시부터는 한국연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노석하)에서 준비한 제5회 경산실버가요제가 열리는데 열두 분 어르신의 노래자랑과 함께 TBC 고향별곡의 단비, 신송, 이영조, 설현정, 다다, 정명 등 우리 지역 인기 가수의 초청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20일은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 경품 추첨 등 경산공설시장 그랜드세일행사가 있는 마지막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