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8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2015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을 위하여 허창수 전경련회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사업대상 13개의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석해 보육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보육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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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전국 노후 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사업자금을 지원 우수한 보육환경을 갖춘 친환경어린이집을 건립 지자체에 이전 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경산시시립자인어린이집이 응모,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경제인연합회 6억원, 경산시 7억원을 출연 총13억원의 사업비로 건축면적 583㎡(161평)규모로 2016년 신축하여 년말에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6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며, 경제계의 사회환원사업의 활성화로 지역 보육사업의 환경을 개선하여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명품어린이집 건립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